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활의 날 (문단 편집) === 줄거리 === 미국에서 개발한 MM-88 바이러스가 탈취당해 [[동독]] 과학자 크라우제의 소유가 되었는데, [[1982년]] 2월에 이를 미국 정보 기관에서 회수하여 소형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복귀하던 중 알프스 산맥에 추락한다. 봄이 되면서 알프스의 눈이 녹기 시작하자 인접한 [[이탈리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발생, 노약자들이 사망하기 시작한다. 언론에서는 이를 '이탈리아 감기'라고 명명한다. 이 질병은 초기에는 고열을 수반한 독감 증세를 보이다가 곧 폐렴 합병증으로 발달하며 무서울 정도의 전염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여름이 되자 전세계에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미증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MM-88은 섭씨 0도를 넘으면 무려 20억 배에 달하는 증식율을 보이는 치사율 100퍼센트의 최종병기였던 것이다. 뒤늦게 진상을 파악한 미국 대통령은 인류에게 남겨진 유일한 피난처라고 할 수 있는 남극대륙에 산재해 있는 각국의 기지에 긴급 메시지를 타전한다. "성역(聖域)을 벗어나지 말라. 제군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다. 일치단결해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1년 후 인류는 남극의 863명을 남기고 전멸하지만, MM-88은 여전히 지구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 한편, 일본 기지에 파견된 지진 연구자인 요시즈미는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북동부에 대지진이 엄습할 것이란 사실, 그리고 이 때문에 미국과 소련의 자동 핵보복 시스템이 가동하면서 발사될 핵미사일 중 하나가 남극을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누군가가 ARS가 있는 워싱턴으로 가서 시스템을 멈추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끝장인 상황. 마침내 요시즈미와 미군의 카터 소령은 생환이 절망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워싱턴행을 지원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